3/15~17
올 봄은 미리미리 준비하여 농삿일을 해 놓았더니 몸과 마음이 여유롭다.
하루 하루가 같은듯 약간씩 다르게 지내면서 평안한 일상을 보내는게 좋다.
지리산이 늘 요즘같이 맑았으면 좋겠다.
코끼리 마늘
난지형 마늘
무 구덩이를 파냈더니 딱 4개가 남았는데 이젠 많이 상했다.
배추도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속은 썩어가기 시작 한다. 더 깊이 묻어 놓을걸 그랬나.....
섬진강은 이젠 완연한 녹색이다.
함께 근무하는 감시원 선생님이 쑥떡을 챙겨 오셨다.
목련꽃
앞으로 추위가 없어야 얼지 않을텐데....... 해마다 꽃이 얼었다.
농막앞의 수선화꽃
콩이맘은 마늘밭과 양파밭의 풀을 벌써 두번이나 뽑았다.
화단의 수선화도 곧 만개 할것이다.
울타리가의 홍매화는 설봉농장 풍경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물앵두꽃은 이제서야 꽃을 피우려고 한창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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