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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4- 수선화꽃, 마밭 만들기, 탱자씨 파종

지난일기/2019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9. 3. 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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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2


맑게 개인 지리산과 섬진강 풍경에 공연히 기분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주변 농장에서 탱자나무를 조경수로 키워놓은 모습


방앗간에서 들기름을 6되 짜왔다.

공임은 3만원 이다. 방앗간 공임은 지역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




수선화가 활짝~


3월이지만 텃밭엔 풀들이 가득하다.


3/13


구례 오일장에서 봄에 텃밭에 파종할 씨앗을 구입 하였다.

퇴직후 담양에 놀이터를 마련한 큰처남이 농막 하우스를 지었다고 해서 다녀 오기로 한다. 


콩이맘이 점심으로 김밥 도시락도 함께 준비 하였다.

농막 하우스 사진을 찍지 않았네.


트랙터 로터리 동력 연결핀이 빠져 농기계 수리점에서 부품을 갈아 끼웠다.

하도 오래된 트랙터라 그런지 여기저기 살펴보면 맨 돈들어갈 구멍만 보인다.



수리를 마치자 마자 고추심을밭을 트랙터로 로터리 작업을 해 놓았다.



저녁에는 마을 청장년회 모임에 참석


3/14



울타리 옆에 마를 심으려고 삽과 괭이로 텃밭을 만들었다.

60미터 길이의 텃밭을 만드는데 예전보다 힘이 든다.




내친김에 밭을 하나 더 만들어 탱자씨도 파종해 놓았다.


일주일에 쉬는 이틀동안 농장일을 하다보면 세월이 금방 흐른다.



3월16일~24일까지는 구례 산수유꽃 축제 기간이다.

화엄사 흑매도 그 모습이 한창 좋을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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