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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8~10-죽순, 대파 주아, 감자꽃, 박하차 만들기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5. 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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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저 작은 몸에서 아름다운 꽃이 핀다는게 신기하다.

 

죽순이 솟아나는 계절이다.

 

구례로 귀농하여 맛볼수 있는 음식이다.

 

콩이맘이 막걸리를 이용하여 해충 트랩을 만들어 놓았다.

 

5/9

 

박하

 

운반기 바퀴에 바람이 빠져서  빵구가 났는지 확인.

기계치인 설봉이 제일 적응하기 힘든 일중에 하나이다.

 

 

같은 동네에 사는 손재주 많은 양춘 형님이 한방에 해결~

 

 

병아리 세마리는 무탈하게 잘 크고 있다.

 

박하는 연한 줄기까지 따서 세척하여 박하차를 만들려고 그늘에 말리는중

 

저녁에는 오일시장안에 새로 개업한 양꼬치집에서 한잔

 

 

 

 

 

 

5/10

 

층층 둥굴레 서식지를 마구 짓밞아 놓아서 감시원들이 주변을 정리중이다.

 

감자꽃이 점점 많이 피고 있다.

 

 

 

꽃 양귀비도 한송이

 

물 앵두 시즌이 다가왔다.

내일부터 열흘 정도는 맛난 물앵두와 함께 많이 행복 할것이다.

 

매실나무

 

도장지를 정리했다.

 

병치레 없이 잘 크기를 바랜다.

 

고추도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다.

 

대파꽃이 지고 주아가 생겼다.

 

전날 만들어 놓은 밭에 콩이맘이 옮겨 심었다.

 

냄새를 피해 데크에서 갈치를 구울수 있으니 시골에서  사는 좋은점 중에 하나이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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