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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11~13- 팥 칼국수, 물앵두가 주는 행복, 대파 주아 심기, 다래

지난일기/2018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8. 5. 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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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아침에 일어나 꽃을 심어 놓은 울타리 주변을 풀쟁기로 밀고 출근

 

아침 출근전,점심 식사시간 ,저녁 퇴근후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감자밭 마지막 풀쟁기질도 마무리 하였다.

 

팥칼국수

 

5/12

농막 하우스 옆 텃밭도 삽질을 하여 열심히 만들었다.

박스를 이용하여 풀이 자라는것을 방지 하는것은 일년 정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퇴비장

 

대파 주아도 옮겨 심고

 

점심 무렵부터 비가 내려 푹 쉬었다.

 

5/13

 

아침에 물앵두 몇개 따먹고 출근하고, 점심밥 먹으러 와서 또 먹고, 퇴근후에 또 앵두나무 아래로~

5월은 물앵두가 있어 더욱 행복한 달 이다.

 

맑게 개인 농장 모습

 

병아리들은 제법 똘돌해 졌다.

 

울타리 옆에 심어줄 꽃모종을 얻어 놓은 콩이맘

 

아빠와 함께 방문한 꼬마 손님들

해설도 눈높이 맞춰 해주고, 많이 예뻐해 줬더니 갈때는 나를 꼭 안아주며 인사를 하는데.....

 

올해는 다래가 제법 많이 열릴것 같다.

 

좌 포도, 우 다래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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