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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과 노고단
삼정산과 반야봉
산동 온천지구
도로는 대부분 눈이 녹았지만 노고단을 오르는 탐방로는 여전히 눈길이다.
이젠 화사한 봄꽃이 기다려 진다.
석화
피조개,해삼,멍게,굴
누군가 보내줘서 잘 먹기는 하겠지만 이 추운날 손질하는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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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백운산에서 솟아오르던 일출이 이제는 지리산쪽으로 거의 옮겨왔다.
탐방객 배낭 무게 줄이기에 대한 안내를 하면서 마지막 근무일 임무를 마친다.
그동안 함께 했던 직원들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나누는 시간
예쁘게 포장한 선물을 받아들고 귀가를 하였다.
2016년 3월 3일부터 2018년 1월 31일 까지 근 2년간을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지킴이로 근무를 하였다.
이제 내일부터 다시 자유인으로 생활을 하게 된다.
진즉부터 올해는 더 이상 국립공원 지킴이로 근무를 하지 않으려고 마음 먹었는데
마침 올해 채용 조건이 3년의 기간 동안 2년을 근무하면 응시 자격이 제한되었다.
2년 동안 열심히 근무 했으니 큰 미련은 없다.
2016년도에 자연환경 해설사 자격을 취득해 놓았다.
그 분야로 취업 기회가 있으면 다시 도전을 해볼 생각이다.
그렇지 않으면 당분간은 휴식을 취하며 농장일과 좋아하는 일에 전념할 생각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이곳 저곳 쏘다니며 자연과 함께 하는 일이다.
올해는 꼭 해보고 싶은것이 체력을 길러 지리산 종주를 하는 것이다.
콩이맘이 함께 할수 있으면 금.상.첨.화.
아침 7시에 울리는 스마트폰 알람을 해제 하였다.
아침잠 많은 게으른 설봉으로 다시 돌아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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