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24일 생일날 무전을 부쳐 준다고 했는데 그날은 절임배추 하느라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담날 잊지 않고 부쳐 줬다.
굴 무침과
굴 김치도 담아주고~
콩이맘이 생굴의 향을 싫어해서 집에선 웬만하면 맛보기 쉽지않은 음식이다.
11/26
아침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
향기로운 구례 걷기여행 21차는 솔봉 산책로와 산수유 산책로 걷기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13명 참석
일년후엔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일
차일봉엔 안개가 가득
오후에 비가 내리면 저곳은 눈이 내릴것이다.
콩이맘이 힘이 드는지 뒤로 쳐저서 보이질 않는다.
소나무길이 이어져 걷기에 아주 좋다.
솔봉 정상까지 약 1시간 소요.
정상에서 (촬영-윤서아빠)
음양샘
더케이 지리산 가족호텔 옆으로 하산
반곡마을 가는길
산수유 열매
수확을 한곳도 많지만 아직 수확중인 산수유도 많이 남아 있다.
산수유 열매 가득한 곳에서 기몀 촬영
촬영-윤서아빠
75세 어르신이 사다리 타고 나무에 올라가서 장대로 열매를 터는 모습
기계로 터시는게 어떠냐고 물어보니 나이들어서 기계로 터는게 더 힘들단고 하신다.
마른 산수유 1키로에 2만원 정도 돈을 살수가 있다고 한다.
점심은 닭 떡국
윤서아빠와 쌍화차도 한잔 나누고
산수유 열매와 감국
점심 무렵부터 내리는 비가 그치지 않아 내일 절일 배추를 미리 다 놓았다.
지리산은 계속 안개속
동료가 보내준 성삼재 첫눈
사륜 차량으로 이동 하겠지만 내일 출근길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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