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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1/15~17-종석대 순찰산행, 절임배추 작업 시작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6. 11. 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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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콩이맘 주민증 갱신 신청하고, 공시지가를 확인하러 면사무소에 다녀옴, 단풍나무가 화려하다.

 

 2016년 절임배추 작업 시작일, 장비 세척

 

 배추는 아직도 성장중이라 통이 어느정도 큰것부터 수확 한다.

 

 올해도 강0님 동력 운반기를 빌려서 배추 나르는것은 스무번 정도만 나르면 된다.

 

 기술이 필요한 절이기는 콩이맘이, 허드렛일은 설봉이 맡아서~

 

11/16

 

 서리가 내려앉은 배추밭, 배추맛이 더 좋아진다.

 

 상추는 얼기전에 따 먹어야 할것이다.

 

 7~8포기면 절임배추 20키로 한박스가 된다.

 

된서리에  산수유 잎이 많이 떨어졌다.

 

 밤새 절여진 배추가 소금물에 푹 가라 앉았다.

 

 농장을 둘러보고 출근

 

두팀으로 나눠서 노고단과 종석대 탐방로 점검및 자연정화 활동에 나선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화엄사 계곡과 섬진강

 

 

 종석대 가는길

 

 야생화가 아직도 남아 있다.

 

 출입금지 구역인데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

 

 

 종석대 정상에서

 

 

 우번암과 성삼재 도로

 

 사람이 다닌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암릉길도 짧게 이어진다.

 

 성삼재 주차장

1시간 30분 정도 원점회귀 탐방산행.을 마친다.

 

 밥맛은 꿀맛.

 

11/16

 

 장부장이 배추를 가지러 먼길을 내려왔다.

 

 기름값이 더 많이 드는 김장이다.

 

 절임배추 세척 작업중(이하 촬영 장부장)

소금물은 재사용을 안하니 작업 하기도 훨씬 수월하다.

 

 

 

 물이 충분히 많이 나와서 좋다.

 

 올해는 배추 푸른 겉잎을 조금 더 붙여서 절인다.

 

 

 20키로씩 담아서

 

 

 한겹

 

 두겹으로 비닐포장

 

 대봉감 큰박스에 넣어서 보낸다.

 

그 와중에 김장 양념도 만들어 놓고,  알타리 김치까지 담근 콩이맘

 

 

 날씨는 엄청 좋았던 하루

 

올해 무는 적당히 크게 자랐다.

아무래도 무가 모자랄것 같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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