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11/4~7- 성삼재 낙조, 새들의 군무, 대봉 택배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6. 11. 8. 00:03

본문

11/4

 

 구례는 요즘 아침 안개가 많다.

 

 지리산도 안개속에 숨어 버렸다.

 

 대신 요즘 지리산은 저녁놀이 예쁘다.

 

 

 

 

 

 해가 지기전 작은 새들의 멋진 군무가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에 한참 넋을 놓았다.

 

11/5

 

 아침 산동 풍경

 

 저녁놀 모습

 

 

 숙직을 하고 이틀만에 집에 오니 콩이맘이 혼자서 추가 주문받은 대봉을 따 놓았다.

 

 큰것은 포장을 하고, 작은것은 곶감 깍으려고 따로 빼 놓았다.

 

 자연환경 해설사 수료증 도착

 

 

 11/6

 

 택배 보낼 대봉이 부족하여 출근전에 몇박스 수확.

 

 올해는 콩이맘이 대봉감을 크게 잘 키웠다.

 

 

성삼재 주차장이 일년중 제일 혼잡하고 바쁜날인데.........이리 주차해 놓고 거의 하루종일 오지도 않았다.

차량도 많이 밀리고,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차량 통제를 하다보니 직원들이 탐방객들과 많이 부딪친 하루였다.

 

11/7

 

조금 여유로운 평일에 산불 진화를 징비 점검.

 

 

야간 수업을 마치고 다시 이틀만에 늦은 귀가를 하였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