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0/25~28-춘천 닭갈비, 들깨털기, 고춧대 베기, 대봉감

10/25

 

춘천에서 대조영님 부부가 설봉농장을 방문 하셨다.

올해 하고 싶은일 리스트 10가지중 설봉농장 방문하는게  서너번째였다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여 감따기 체험 잠깐 하고 나니 날이 어둬 졌다.

 

 춘천 닭갈비로 오랫만에 만나서 수다도 떨고~

 

10/26

 

 단풍 시즌을 맞이하여 탐방로 주변의 안내 게시대를 깨끗히 닦으며 손님맞이 준비

 

 요즘 지리산은 안개속에 숨어 있는날이 많다.

 

10/27

 

 아침이슬이 마르기전에 들깨를 털었다.

 

 

 

  

 도리깨질 몇번이면 들깨가 솔솔 털어진다.

  

두세말 정도 수확.

돈으로 계산하면 들깨 농사는 안짓는게 낫다.

 

 농협은 감 시즌이라 박스를 많이 준비해 뒀다.

 

 설봉농장도 곧 대봉감을 수확 하려고 박스를 구입

 

고추밭에 고춧대도 모두 베었다.

내년에 감자 심을 준비를 하려면 일찍 서둘러서 거름도 내고 밭을 만들어야 한다.

 

쉬는날 농장일을 하다보면 하루해가 금방 넘어간다.

저녁에는 광평마을 청장년회 모임에서 장어로 원기보충

 

 

10/28

 

 아직 서리가 내리지 않았는데 대봉감이 많이 익어가고 있다.

 

콩이맘이 그림 공부를 열심히 하니 솜씨가  날로 좋아 진다.

나중에 설봉농장도 멋지게 그려내지 싶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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