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고구마밭
출근전에 고구마순을 두고랑 걷어 놓고
고구마도 콩이맘이 혼자서 캤다.
우리 식구 나눠먹을 정도밖에 안된다.
대봉감 상태도 파악
절임배추하느라 소금물을 자주 버렸더니 감나무가 비실 거린다.
콩이맘은 들깨도 베고
나무에서 홍시가 된 맛난 대봉감은 동료들과 나눠 먹으려고 가져갔다.
구례 장날이라고 콩이맘이 꽃게탕을^^
10/19
오전에는 레인져 포럼
앞으로 국립공원에서 사용할 앱
전문 강사의 명강의도 듣고
성삼재 단풍 상태
밤참은 찐 고구마
10/20
모터가 자꾸 헛돌아서 부동전이 이상 있나 파보는중
배추밭
가을 잦은비에 무름병이 하나둘 찾아오고 있다.
콩이맘이 혼자 베어 놓은 들깨
다 파고 보니 부동전은 이상이 없다.
어쩐일로 모터도 헛돌지 않고.....
고춧가루 추가 주문이 있어서 포장중
무름병이 든 배추는 뽑아서 격리
진딧물이 있는 배추는 닭 모이로
배추 결구 상태를 보니 절임배추는 11월 둘째주부터 가능할것 같다.
무우도 요만큼 자랐다.
올 마늘은 쑥쑥 잘크고
대봉감은 이제 곧 수확시기가 다가왔다.
긴 가뭄에도 잘 버텨낸 기특한 녀석들
판매글~ 2016년 설봉농장 대봉감을 수확할 예정입니다
산수유도 빨갛게 익어간다.
꽃망울을 터트린 국화
우물가는 다시 메우고 시멘트 작업
아름다운 가을, 향기로운 가을이다.
방앗간에서 들기름을 짜서
저녁은 고소한 비빔밥
콩이 친구 아빠가 영화표를 줘서 저녁먹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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