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0/15~17-의신옛길 걷기, 성삼재 운해, 귀뚜라미, 탱자 울타리

10/15

 

한려해상-섬진강-지리산을 잇는 한섬지 걷기행사에 참여

오늘 코스는 화개면 의신옛길이다.

 

 출발전에 의신옛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체 단체 사진

 

 지리산 남부에서 참석한 사람들

 

 출발

 

 시작부터 길이 예쁘고 좋다.

 

 

걷는내내 화개로 흐르는 계곡이 함께한다.

단풍이 한창인 이달말이나 담달 초에 걸으면 더 좋을듯...

 

 중간중간 해설도 곁들이고

 

 

 

 

 

 계곡에서 잠시 휴식

 

 물이 맑다.

 

토종벌통

 

샘터풍경(윤서아빠 촬영)

 

대나무숲에서 흐르는 샘물

 

 

 

 

 

 

 

 의신마을까지 약4.2키로. 천천히  두시간 정도 걸었다.

 

 해설사가 재미있게~

 

 

 흑송 형님이 요즘 귀뚜라미를 키운다고 해서 잠시 구경을 갔다.

 

 귀뚜라미를 볶았는데 맛이 괜찮다.

 

 설봉농장 데크에는 끝물 고추가 자라잡고 있다.

 

3~4년전에  희배 형님네 심어 놓은 탱자나무가 이젠 제법 울타리 구실을 하고 있다.

 

10/16

 

종일 비가 내려서 하루종일 꼼짝도 않고 뒹굴 거렸다.

 

 흑돼지 가브리살이 맛있다고 비오는데 희배 형님과 화개까지 다녀왔다.

 

10/17

 

오늘은 성삼재 운해가 환상적이었다.

노트5 스마트폰 카메라로 표현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

 

 

 

 

 

 

 

 

 

 

 

 

 

 

 

 

 

산동면 다랭이 논에도 깊은 가을이 찾아왔다.(사진  김인호)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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