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다.
오전에는 구례 자연드림파크 시네마에서 영화 감상
점심을 먹고나니 날이 개인다.
콩이맘이 캐 놓은 땅콩도 따 놓고
집 주변 예초도 하였다.
전동차를 몰고 다니시는 동네 어르신들이 시야가 가려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고 하셔서 싹싹 깍았다.
고추밭
이젠 무농약에 가까운 풋고추가 점점 싱싱하게 크고 있다.
가을 가지는 더 맛난것 같다.
대봉감
풀속에서 살아남은 탱자묘목
들깨는 바람에 누워 버렸다.
참깨밭 고랑에 이모작으로 심은 들깨도 잘 자라고 있다.
탱자가 익어간다. 일부는 태풍에 떨어지고~
울타리가의 단감나무와
대봉감나무는 가지가 휘어지게 감을 달고 있다.
배추는 이제 결구를 시작
아직 진딧물은 보이지 않는다.
들판에 벼는 고개를 많이 숙였다.
10/6
콩이맘 수채화 그리는 수업에 데려다 주면서 한컷
땅콩도 말리고
집 주변과 농장에 크게 자란 풀들을 모두 베어 버렸다.
태풍에 떨어진 탱자
배추 한포기 뽑아서 돼지 주물럭에 싸 먹으니 그런대로 맛이 들었다.
능이 넣은 닭 미역국
콩이맘이 오전에 그린 그림
색연필 숫지가 대체 몇개야
저녁에도 그림 그리느라 바쁜 콩이맘
10/7
대전에서 열리는 국립공원 자원 봉사자 대회에 참석 하였다.
각 사무소별로 활동한 내용들
우수 자원 봉사자에게 상장도 수여
지난번 자연환경해설사 교육에 함께 했던 젊은 친구들도 참석 하였다.
오후에 발표한 자연환경해설사 최종 합격 문자를 다행히 세명 모두 받았다.
개그맨 이홍렬씨의 강의
점심 식사후 힐링 콘서트 공연
색소폰 연주
춤
걸그룹
트로트 가수
전자바이올린? 연주
신나는 댄스로 관객을 휘어잡는 양희승
일년동안 자원봉사 하느라 애쓴 봉사자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대전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버섯샤브샤브로 저녁을 먹고 무사 귀가
3일 동안의 휴일이 후딱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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