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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27~29-노란 수박, 사춤 공연, 장어탕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6. 7. 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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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아침에 고추밭에 방재를 하는데 울타리 옆에서 예초기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동네 어르신들이 예초를 하였다.

우리 울타리 주변이라 해마다 내가 예초를 하였는데 올해는 투잡을 하느라 미처 손을 보지 못해서 생긴일이다.

어르신들께 죄송 하다며 연신 머리를 조아리니 직장 다니면 그러수도 있는거리며 괜찮다고 말씀 하신다.

앞으로는 열일 제쳐두고 울타리 주변 예초부터 해야겠다.

 

 풀이 자라면 시야가 좁아져 전동차를 타고 다니는 어르신들이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하신다.

 

 심원계곡으로 계곡 주변에 설치한 호스와

 

고로쇠 호스등

 

 여러 시설물 점검도 다녀오고

 

 

 노란 수박맛도 처음. 생각보다 그리 맛나지는 않았다.

 

 성삼재는 시원한 기온

 

 

퇴근후엔  사춤 공연 관람

 

 

 

 

 

 

 1시간 20분 정도 춤으로 공연을 하는데 볼만 하였다.

 

7/28

 

 이른 아침에 고추를 세척하여 건조기에 넣고 출근

 

 콩이맘이 그린 원추리 꽃

 

 

 간이 의자와

 

 탁자에 오일스텐 작업

 

 간식으로 시원한 콩물과 한천

 

 

 저녁은 보양식으로 장어탕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7/29

 

 탐방로 가지치기

 

 

 길가를 덮은 수풀도

 

 정리 하였다.

 

 

 내일부터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탐방객들이 노고단을 찾을것 같다.

 

토마토와 달걀의 만남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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