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23~24-설봉농장 농작물들, 재첩국, 천상의 화원 노고단

7/23

 

2016년 여름 설봉농장의 모습들

 

 고추밭

 

 다른집은 벌써 두번째 고추를 수확한곳도 있는데 설봉농장은 26일쯤 첫물 고추를 수확할 예정이다.

 

 매실밭

 

 적오크라....현재로선 어디에 쓸지 용도가 애매하다.

예쁘게 생긴 꽃은 날이 더워서 백화주에 텀벙~하고 다이빙을 하였다.

 

 

 토마토

 

 가지

 

 풋고추등 텃밭 채소로 식탁이 늘 풍성하다.

 

 

 참외는 몽땅 땄는데 그래도 숨어서 익어가는게 여럿 있다.

 

 대봉감나무밭도 시원하다

 

 대봉감은 애기주먹만 하다.

 

 멧돼지가 다녀가지 않아 조금 심은 꿀고구마는 잘 자라고 있다.

 

 들깨는 영 시원찮게 크고 있다.

 

 참깨는 곧 익을때다.

 

 땅콩밭

 

 무화과 열매

 

 콩밭도 자라는게 영 션찮다.

 

 대추

 

 

 빈 감자밭은 쇠똥 거름을 내서 김장 배추밭으로 변할 준비를해야 한다..

 

 울타리가의 단감

 

 울타리가의 대봉감

 

 콩이맘표 호박,오이망에 열매가 가득하다.

 

 배와

 

 사과도 아직까지는 무럭무럭

 

 수세미,오이, 호박이 어우러진 그늘막요 텃밭은 창문을 열면 바로 손안에 잡히는 마트다.

 

 

 농장은 이제 짙푸르게 변했다.

 

 

 재첩국을 먹으려니 재첩국 좋아하는 처남들 생각이 난다.

 

7/24

 

출근전에 밀린 신문을 읽는다.

 

 

 농민신문을 보면서 한컷

 

 배추종자는 해마다 불암플러스를 심었는데, 올해는 다양한 품종이 많이 나온 모양이다.

 

 고추 수확을 앞두고 건조기 채반을 세척하는 콩이맘을 두고 나는 시원한 성삼재로 출근

 

 심원계곡으로 순찰을 다녀왔다.

 

 농장이 넓어 빠트렸던 밤나무에도 어느새 밤송이가 꽤 크게 자랐다.

 

 탱자도 어느새 다컸다.

 

 

요즘 천상의 화원 노고단을 아침일찍 다녀가는 구례군청  김인호님 작품 몇장 올려봅니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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