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25~26- 설봉농장 첫물 고추 수확, 버섯밥, 부산행 영화 감상

7/25

 

나무에서 익은 토마토를 바로 수확하여 토마토 주스를 마시니 그냥 건강 해지는기분이다.

 

 

휴가철이라 탐방객이 많을것 같아 캠페인을 하는데 막상 탐방객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산아래는 무더위에 난리가 아닌데 성삼재는 안개속에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시원하다.

 

 

성삼재 도로 커브길에 사고시 현재 위치를 알려주기 쉬우라고 표식을 붙이는 작업을 하였다.

 

7/26

 

설봉농장 첫물 고추를 수확 하는날

 

아침 5시반부터 고추따기 시작

 

중간에 아침밥을 먹고 10시경에 수확을 마무리

약 50근 정도 수확을 하였다. 고추가루 판매글은 조만간 공지할 예정이다.

 

 

 

아침밥은 버섯밥

 

낮에는 피서겸 구례 자연드림에서 영화를 감상

 

 

주변 농가의 참깨와 들깨 이모작밭

 

 

베롱나무꽃

 

저녁은 데크에서 대형 선풍기를 켜 놓고 목살구이에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식혔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