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6/29~30-별꽃, 매실 장아찌, 여수 하모, 멸치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6. 6. 30. 23:05

본문

6/29

 

 여리디 여린 줄기에서 꽃이 피었다.

 

 별꽃 이다.

 

 호박꽃은 넉넉해서 좋다.

 

 성삼재에서 바라본 아침풍경

 

뒤늦게  붓꽃이 한송이 피었다.

 

 

 

 구두를 신고 걷다가 미끄러져 다친 탐방객 응급처치

 

수시로 바뀌는 날씨에 오후 풍경은 이랬다.

 

 

 쉼터에 가로질러 자란 가지도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잘라주고

 

눈높이에 거슬리는 잔가지도 살짝 정리

 

 나무에 몇개 달려있던 매실을 마저 수확하여 술도 담그고

 

 

매실 장아찌도 담궜다.

 

 저녁은 콩이맘표 얼큰국수

 

 6/30

 

콩이맘은 국립공원 자원활동가들과 청산도로

설봉은 마을 청장년회원들과 여수로 여행을 가는날

 

 일찍 모를 심은 논은 어느새 논이 푸른색으로 꽉 채워졌다.

 

 이모작후에 모를 심은논

 

 지리산은 여전히 안개와 함께 한다.

 

 

 여수 오동도 입구에서 유람선을 타기로 요금은 12,000원

 

 

 

 

 

 

 

 

 

 

 

 

 

 

 

 

 

 1시간 소요.

 

 

경도로 점심 먹으러 가는데 배를 한번 더 탄다.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인데 배 두대가 번갈아 운행 한다. 요금은 왕복 2,000원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서

 

 하모회와

 

 

 하모 샤브로 점심을 먹었다.

 

 

 이순신대교

 

 일찌감치 구례로 돌아와 메로찜으로 저녁을

 

 

좌측은 완도산 지리멸치, 우측은 여수산 지리멸치.

이럴경우는 대체적으로 콩이맘의 선택이 옳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