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6/25~28- 성삼재 안개, 조난자 구조, 귀농귀촌인 모임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6. 6. 28. 23:43

본문

6/25

 

주말 열심히 근무 하였다.

 

저녁은 콩이외삼촌과  다슬기 수제비로

 

6/26

 

주말 이틀 연속 날씨가 쌀쌀해서 겨울옷을 입고 근무 하였다.

 

대부분의 회원들이 쓰레기를 모두 챙겨온 산악회

 

 

어느집인지 벌써 고추를 수확하여 말리고 있다.

 

주말 힘들게 근무했다고 퇴근후 술 한잔 하고 있는데 조난자 구조 출동 문자가 왔다.

 

성삼재에서 반야봉을 다녀 오는 일정인데 일부가 이끼폭포 구경하고 뱀사골로  내려 간다고 했는데

그중 몇명이 반대편인 대소골 방향으로 하산 하였는데 한명이 내려오지 않았다고 하여 밤 늦은 시간에 구조 작업에 나섰다.

 

저녁부터 새벽 3시까지 1차와 2차 구조대가 움직였지만 밤에는 조난자를 찾지 못하고 날이 밝아서 구조를 마쳤다.

 

 

6/27

성삼재에서 바라본 노고단

 

반야봉과 중봉 그리고 좌측은 조난자가 발생했던  심원방향

 

평일 퇴근 무렵 성삼재 주차장은 고요하다.

 

6/28

 

 

시설물 점검

 

즐거운 점심시간

 

 

 

산동 방면은 하루종일 안개속에 갇혀 있고, 약하게 밀어대는 바람으로 그 안개는 결국 능선을 넘지 못하였다.

 

 

저녁에는 귀농귀촌협회 정기모임에 참석 하였는데  외부인사가 다수 초청된 공연 행사로 진행 되었다.

 

 

출처 : 설봉의 <지리산방>
글쓴이 : 설봉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