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토종 닭죽, 갈치회, 들기름 짜기, 죽순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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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나무 전정 하면서 사다리위에서 바라본 풍경.

 

 3일동안 50그루의 매실나무 전정을 마쳤다.

 

 

 수탉 두마리중 한마리를 정리 하였다.

 

 

 건강한 먹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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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이가 집에 왔으니 외할머니께 인사도 드리고 점심도 함께 먹고 왔다.

 

 

 구례에 도착하니 해가 남아 있어 서시천 산책.

 

 

 이맘때 서시천을 걸으면 지리산 능선이 눈에 확 들어온다.

 

 

 서시천

 

 

 왕시루봉 능선방향

 

 

 

 징검다리도 건너고

 

 

 오산방향

 

 

 저녁에는 당일 잡은 싱싱한 갈치회와

 

 

 갈치조림으로 신년맞이 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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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에 묻어둔 무를 꺼내 무 말랭이 작업을 하였다.

 

 

 깨끗히 씻어서 말린 들깨를 가지고 방앗간으로

 

 

 땅콩과 함께 살짝 볶아서

 

 

 압착식으로 기름을 짰다.

 

 

다섯되를 짰는데 얻은것은 약 2.5리터.

한되 기름 짜는데 공임이 5천원이다.

 

 

 

 김치밥을 하여 들기름에 비벼 먹으니 꿀맛이다.

 

 

죽순 된장국도 은근 맛나다.

일년 365일 맛나지 않은때가 없으니 이것도 타고난 큰 복이라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