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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매실나무 전정

지난일기/2016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6. 1. 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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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또 다른 새해가 밝았다.

그런데 어제나 오늘이나 별로 달라진 느낌이 없이 그냥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다.

이젠 새해를 맞이해도 별 다른 느낌이 없으니 나이가 들어가는가 보다.

그냥 올해도 작년처럼 그렇게  별탈없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텔레비젼에서도 보신각 타종 중계방송의 비중이 아주 적어서 새해 느낌이 줄었나 보다.

 

 

새해 일출은 오산에 올라가서 맞을까 했는데 결국 3년째 농장에서 게으르게 맞이한다.

 

 

 

서리가 하얗게 내렸다.

 

 

새해 아침이니 떡국으로 시작.

 

 

오늘도 매실나무 전정으로 하루를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보냈다.

그래도 마냥 늘어지지 말고 내일은 마무리 해야 겠다.

 

 

카페 회원 여러분

새해 더욱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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