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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29-피아골 단풍, 마늘심기, 단감수확

지난일기/2015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5. 10. 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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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구례의 향기를 나누는 행복한 걷기여행 9차는 단풍축제가 열리는 피아골 계곡으로 청소를 핑계로 단풍 놀이

 

버스터미널에서 피아골행  9시40분 버스를 타고 가는데 장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탔다.

 

 

피아골 입구

 

 

산아래 첫집

 

장사 하느라 바쁜 가운데 커피도 한잔씩 대접해줘서 ^^

 

 

참석 인원은 9명

 

 

삼홍소까지 올라왔는데 올해 가물어서 그런지 단풍이 예년보다 예쁘지는 않았다.

 

 

맛난 점심 시간. 고추 부각이 인기가 좋았다.

 

계곡에 앉아서 보는 단풍색이 더 보기 좋은것 같다.

 

 

머물다 간 자리는 대부분 깨끗하게 정리한다.

 

 

다시 한번 상기

 

버스 정류장인 천왕봉 식당앞에서 조금 더 걸어 내려와 연곡사 국화꽃을 감상

 

 

 

쌩뚱 맞다고 표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을에 보는 국화는 보기 좋다.

 

 

농산물을 가져온 할머니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다.

 

저녁에는 관광대학 마지막 수업이라 예술인 마을 한겔러리에서 종강 파티

 

 

 

마음을 담아 준비하신 음식이 모두 맛있었다.

 

10/29

 

 메주콩 수확

 

 

 풋고추가 왕성하게 자라고 있어

 

 주변의 지인들이 따 가는중

 

 

 덕분에 산수유 막걸리 새참도 먹고^^

 

 

 며칠 더 날이 좋으면 콩 타작도 무사히 마치게 될것이다.

 

 

 딸기밭에 꽃이 몇송이 피었다.

 

 

 고추 부각도 일광욕중

 

 

 점심은 역시나 맛난 콩이맘표 들깨 수제비

 

 

 씨마늘을 가르고

 

 

 비닐 멀칭을 한뒤 마늘 심기

 

 

 순식간에 심기를 마치고

 

 

 새그물을 덮어 놓았다.

 

 

 단감 수확

 

 

높은곳은 설봉이 사다리에 올라갔다.

일곱 콘티박스를 수확 하였으니  대봉감을 보낼때 맛보기로 조금씩 넣어 드릴수 있다.

 

 

 

 

대봉감은 다음중에 수확 할 예정이다.

 

그런데 올해 대봉감 가격이 예년에 비하여 많이 떨어진것 같다.

설봉농장의 대봉감 판매 가격도 다시 조정하여 판매를 해야겠다.

 

15키로 한박스에는 택배비를 포함하여 45,000원  가격인하 37,000원 

10키로 한박스에는 택배비를 포함하여 34,000원 가격인하 27,000원 .

 

 배추밭은 쳐다 볼수록 기특하다.

 

 속이 어느정도 들어찼다.

 

 

 무도 쑥쑥 잘 자라고 있다.

 

 

 한개씩 뽑아서 무생채를 해주는데 단맛이 돈다.

 

 

수확을 마친 단감나무는 가지를 들어올려  나 살겠다고 하는데 옆의 대봉나무는 아직 무게를 지탱 하느라 힘겨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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