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31-첫서리가 내린날, 고구마 캐기, 끝물고추 수확, 탱자 수확, 절임배추

10/30

 

고구마 캐기.

 

멧돼지가 모두 망쳐 놓아 다시 두군데 심었는데 겨우 우리 먹을것은 건졌다.

 

 

늦게 심어서 그런지 크기가 대체적으로 작다.

 

 

고구마 된장찌개.

 

울타리가의 탱자도 모두 수확을 하였다.

 

 

하우스안에 탱자향이 가득하다.

 

저녁에는 공부도 하고

 

 

꽃꽂이도 배웠다

 

T자형

 

 

 

10/31

 

아침에 일어나 꽃꽂이 과제 완수

 

 

지난주에 만든 L자형과 함께 

 

 

설봉농장에 첫 서리가 내렸다.

 

 

 

아까운 녀석들이다.

 

 

 

끝물 고추를 따는데 이게 끝물 고추 맞어?

 

 

고추밭에도 서리가 살짝 내렸다.

 

 

풀속에서 끝까지 잘 자라준 고추들이 대견하다.

 

 

올해같이 늦도록 병도 없이 고추가 잘 자라는 일은 매우 드문 경우다.

 

 

호박도 갈무리.

 

 

 

 

끝물 고추라도 약 40근 정도 수확을 하였다.

 

 

이제 절임배추 예약을 받아야 겠다.

 

2015년 설봉농장 김장배추 잘 자랐습니다.

 

콩이맘은 배추 두포기로 김치를 뚝딱 담궜다.

 

 

내일 아침에도 추울거라는 예보에 콩이맘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호박을 따다 놓았다.

 

 

애고추와 애호박은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