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
오래된 장미는 빼고 흰국화로 다시 만들어 놓은 콩이맘.
가마솥 가동
튀김가루를 묻혀서
가마솥에서 찐 다음 채반에 널어 준다.
가마솥이 넓어서 골고루 잘 쪄진다.
아궁이에 불이 남아 마지막엔 고구마를 삶았다.
농장 한바퀴 돌면 간식이 자꾸 생긴다.
늦게 심은 고구마라 크기가 작지만 맛은 들었다.
오후에도 고추 부각만드는 작업.
지리산 국립공원 가을사랑 음악회도 다녀왔다.
2시간 동안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은 함께 공연을 구경한 활동가 샘들과 동아집에서 가오리에 막걸리로~
10/25
아침 이슬이 마르기전에 2번 들깨밭의 들깨를 털었다.
가을이 깊어가니 밭이 하나둘씩 비어간다.
나머지 갈무리는 콩이맘이 선풍기 바람으로 고르고 말리고.
올해 마지막 고추 부각을 찌느라 오후에도 바쁘게 움직였다.
달이 떠 있어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
표고버섯 계란전으로 노곤한 하루를 맛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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