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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맘이 궁금해하여 감자를 캐보았다.
아직 더 자라야 한다.
세수를 시켜 놓으니 인물이 훤하다.
대봉감이 어느새 열매를 이만큼 키우고 있다.
나중에 심은 고추밭에 곁순도 따주고
방아다리 고추도 따냈다.
집으로 쉬러 들어가기전에 캐논 똑딱이를 들고 설봉농장의 농작물 점호를 실시 하였다.
참깨는 씨앗을 파종 하는날 소나기가 갑자기 내려서 그런지 싹이 제대로 나지 않았다.
고구마는 그런대로 양호. 모종은 저녁 나절에 심어주는게 좋은것 같다.
남고매실
앵숙
천매.
앞으로 열흘 전후로 수확을 할것 같다.
배로따 고추
역대최강 고추
대봉감
수분수 감
땅콩
양파는 곧 수확 시기가 다가온다.
마늘은 설봉농장의 땅하고는 잘 맞지 않는지 그리 크게 여물지가 않았다.
초석잠과 토란
가지,토마토
돼지감자와 유채
보식용 참깨 모종
배추와 해바라기
감자도 6월13일 이후에는 수확을 해야겠다.
완두콩은 조금 더있으면 여물것 같고
우엉
상추와 대파
시금치와 케일
취나물,곤드레,참나물
탱자묘목(줄뿌림)
탱자묘목(흩뿌림)
무화과 나무
석류
자두
대추
탱자
머위와 표고목
옥수수
참외
3년생 도라지
올해 파종한 1년생 도라지
배
홍화
사과
양귀비옆에 아로니아
산수유
보리수
왕보리수
옆진에서 넘어온 복숭아
더덕
오디
엄나무와 화살나무(홑잎나물)
밤나무
강낭콩
딸기는 이제 끝물
오이
호박
당근(홍당무)
상추와 양배추
피망
양다래
접시꽃
데이지
씀바귀 종류인가?
토종닭은 이제 어느정도 자라서 제 역할을 할때가 되었다.
꽃닭이 품은 병아리는 모두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
여주가 타고 오르라고 그물망 설치
여름엔 그늘막 역할도 기대
풋고추 조림과
감자국으로 맛난 점심을~
저녁에는 공부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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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밭 헛골과 고구마 포기 아래 풀 매기.
도라지밭도 벌써 풀을 뽑아 주는게 몇번째 인지 모르겠다.
겁많은 설이 콩이맘이 가위로 이발을 시켜줬다.
비가 올것 같으면서 말았다.
콩이맘의 텃밭은 콩이맘 지킨다.
저녁에는 도자기도 만들고 공부도 하고
교수님 방에 붙어 있는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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