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1-각종 봄나물, 민들레차, 배꽃,진달래 화전, 두릅전, 감자밭 풀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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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농장 주변에서 캔 민들레

 

쑥부쟁이도 캐고

 

나물이 꽤 많았지만 풀이 더 자라는걸 방지 하려고 로터리를 쳤다.

 

고구마 심을밭도 로터리를 쳐주고

 

고추 심을밭도 쇠똥거름과 석회 비료를 뿌려주고 곧 로터리를 쳐놓아야 한다.

배꽃이 한창이다.

 

철쭉도 피고

 

그냥 지나치기 서운하니 진달래 화전도~

 

여린 상추에 참나물과 진달래꽃을 얹어 구워먹는 삼겹살은 이봄에 누리는 호사다.

 

 

쑥부쟁이 나물

 

콩이맘이 현란하게 덖은

 

민들레차는 커피맛이 살짝 난다고 하는데 맛은 그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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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수업 받으면서 흙을 조금 가져 왔더니 콩이맘이 그릇을 만든다고 열심이다.

 

고추 심을밭에 석회비료를 뿌려주는데 오랫만에 일을 하니 은근 힘이 든다.

 

성격 테스트를 하였는데 결과가 주도형이라고 나왔다. 암만봐도 표출형인것 같은데.........

함께 공부하는 이분은 발표하는것을 보니  주도형인게 확실한것 같다.

 

 

접목 실습

 

장미는 찔레나무 대목에 접목을 한다는데 이렇게 자란다.

 

꽃꽂이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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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은 쇠똥 거름을 펴고, 로터리 작업을 하고

 

콩이맘은 오늘도 접시 하나를 제법 그럴듯하게 만들었다.

 

 

푹 삭은 쇠똥 거름이 바닥을 보이니 뭔가 허전하다. 두차 정도 더 구입해 놓아야겠다.

 

점심은 표고버섯과 봄나물이 들어간 영양국수로~

 

쇠똥 펴는 틈틈히 쉴겸해서 감자밭 헛골에 풀이 잔뜩이라 풀쟁기로 밀어줬다.

 

두릅도 몇개 따고

 

집뒤에 있는 밭 주인이 채취한 취나물을 크게 한웅큼 집어 주셔서^^

 

콩이맘은 개망초(풍년초) 나물을 뜯는중

 

탱자꽃도 피고 있다.

 

사과꽃도 피고

 

청냇골로 배꽃 구경을 다녀오기로 한다.

 

하얗게 핀 배꽃이 장관이다.

 

둘레길에서 바라본 배꽃, 아침에 오면 더 좋을것 같다.

 

구례는 아직도 꽃잔치.

4월18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압화대전이 열리는데 튜울립등 화려한 꽃들이 넘쳐 난다.

 

 

감자밭이 제법 푸르다.

 

두릅도 들어간 봄나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