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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검은콩으로 두부도 만들고, 산수유는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중

지난일기/2015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5. 2.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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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정기모임에 참석

 

새로 부임하신 소장님과 담당자 상견례

 

카페 회원이시기도한 미소님 부부도 구례로 귀촌하여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싶다고 참여해주셨다.

식사후 화엄사 -연기암 구간 정화활동

새로 회장을 맡으신 무심님이 모임을 아주 매끄럽게 이끌고 계신다.

 

몇년 동안 봉사자를 위한 봉사를 했다고 공로패도 마련해 주셔서^^ . 짐 하나 내려놓으니 한결 가뿐하다.

 

자원활동가 활동후기~ http://cafe.daum.net/Jirivolunteer/MO8n/1

 

 

 

오후에는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한권더 빌려왔다.

 

2/5

 

할일이 없어 심심하니 콩이맘을 졸라 검은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먹었다.

카카오 스토리에 올린글 https://story.kakao.com/jiri209/ETUoTiMNax9

 

 검은콩을 하룻밤 불린 다음 믹서기에 갈았다.

 

 

 가스불에 끓여서

 

 어느정도 끓고나면

 

 베 자루에 넣어 국물을 뺀다.

 

 

 간수를 넣으면 뭉글뭉글 엉기기 시작

 

 베 보자기에 넣고 무거운것 올려  눌러서 물기를 빼주면

 

 검은콩 두부 완성

맛이야 그냥 두부맛이지만 내가 직접 키운콩으로 만들어 먹으니 이게 진정한 먹거리가 아닌가 한다.

 

 김치찌개와 궁합도 잘 맞고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다.

 

마산천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만난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한다.

 

올해 구례 산수유 축제는 3월21~29일까지 열린다.

 

 

마산천

 

저녁은 콩비지에 김치를 송송 썰어넣은 비지 부침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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