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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6-연기암 산책, 바른생활 시작, 꽃닭 알, 과메기

지난일기/2015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5. 1. 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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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연기암 산책을 다녀 오기로 한다.

 

 

 작년에 공사를 새로한 산책로 입구

 

 

 이렇게 변했다.

 좀 그렇지만 한편으론 어르신들 걷기엔 좋을것 같기도 하다.

 

 화엄사로 넘어가는 다리도 신설

 

 

 이후는 이렇게 돌길로 정비

 

 

 

 

 아기자기한 맛은 떨어지지만 그냥 걷기 편한길로 변했다.

 

오후에는 온 가족이 지리산 온천을 다녀왔다. 

 

 

 

 비슷한 시기에 구례로 귀농한 친구가 새로 오픈한 업장. 좋은일도 하고 있는 열심히 사는  젊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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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군청에 들러 자원봉사 업무도 처리.

 

 콩이 보내고 집안 대청소 실시.

그동안 받았던 수료증과 상장만 뽑아서 정리하고  케이스는 재활용 하라고 반납 해야겠다.

 

 

 온천에서 발가벗고 잰 몸무게는 76키로 인데..... 우리 저울로는  79키로다.

 

 2002년도 금연후에 불어난 몸무게를 덜어보려고 시작했던 운동일지를 꺼내 보았다.

이런저런 기록들을 아직도 다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다. 한해가 되면 거의 다 버리는데 이것은 그냥 가지고 있었다.

 

 

13년이 지난 지금 열정은 그때보다 못하겠지만 다시 시작해 본다.

횟수를 하루에 한개씩 꾸준히 올리다 보면 D라인이 일자형은 되지 않을까 한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사량을 조절해야 하는데 아직 그만큼 다급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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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진당을 받으러 구례병원에 다녀왔다.

새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 금방 끝마쳤다.

 

 

 꽃닭이 낳은 달걀

 

 

 점심은 감자와 고구마 그리고 동치미

 

 엊그제  세탁기를 새로 교체하고 쓰던것은  작업복 짤순이용으로 사용하려고 밖에 내놓았다.

 

 꽃닭들(블랙로즈콤)

 

작년 6월30일에 입양한 녀석들이 다 컸다.

 

 알 낳으라고 둥지를 만들어 줬다.

 

 

 

 

 된장을 꺼내 콩물에 섞어 주려고 했는데 날씨가 우중충 해서 다음으로 미뤘다.

 

 

 매실나무 전정한 잔가지를 모아놓고 하루일과 끝.

 

 주왕산 자원활동가 친구가 과메기를 보내줘서

 

 쪽파도 캐고

 

 겨우내 밭에서 추위를 견딘 배추도 뽑았다.

 

 보기엔 이래도 모두 보약이나 다름없다.

 

어제부터 운동을 시작 했는데..........그래도 먹을땐  맘 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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