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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24-대봉감 시즌, 팥 수확, 절임배추 예약주문

지난일기/2014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4. 10. 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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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3

 

 구례 오일장에 이제 감 시장이 형성 되기 시작, 다음장부터가 본격적이다.

 

설봉이 임대해 놓은 오일장 점포. 이런저런 용도로 사용한다는 궁리만 하고 여태 비워뒀었다.

그동안 쓸데없는 욕심으로 끌어안고 있었나 보다. 올해 재 계약 시기인데 놓아 버렸다.

 

 

 양파 모종을 구입하러 갔는데 11월 초에나 심으라고 해서 시장 구경만 하고

 

농협에 들러 대봉감 박스를 구입 하였다.

대봉감도 포장하고, 절임배추도 포장할 요량이다.

 

 

 화엄계곡쪽 단풍을 아직 별로다.

 

 야생동물 의료센터옆 텃밭에 심은 배추는 조건이 척박하여 겨우 푸른 모습만 유지하고 있다.

 

 

 여름내내 풍족하게 열매를 키워낸 가지는 찬바람이 부니 이제 성장이 매우 더디다.

 

 

 비지전

 

 콩이맘이 직접 만든 두부

 

10/24

 

 7월13일에 씨앗을 파종하여 9월1일에 모종을 옮겨 심은 배추밭

 

 올해는 작년보다 더 크고 탐스럽게 잘 자라줬다. 배추가 풍년이라고 한다.

 

 

절임배추 예-2014 설봉농장 김장배추 다 자랐습니다.

 

 

 콩밭인지 풀밭인지

 

 그 속에서 조금 심어 놓은 팥을 수확

 

낮에  콩이맘이 팥 꼬투리를 하나씩 따 놓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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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구례는 안개 시즌

 

 

 저 풀속에서 참마도 자라고 있다.

 

 출근전에 추가로 주문받은 고구마를 포장.

 

퇴근하니 콩이맘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한다.

오늘도 댓명이 앉아서 영화를 감상 하였다. 제목은 "나를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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