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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24-농장 모습 & 고창 견학(고인돌,고창읍성,선운사)

지난일기/2014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4. 9. 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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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출근전에 무밭 풀쟁기

 

 쪽파는 고개를 내밀고 있다.

 

 콩 꼬투리

 

 들깨 송이가 점점 커진다.

 

 배추밭 풀쟁기는 두번째인데 이번이 마지막이다. 앞으로는 풀과 함께 커야 한다.

 

 이렇게 잘 자란 녀석도 있고

 

 아직도 비리빌한 녀석도 있다. 얘는 겨울에 쌈싸먹을용

 

 회사 텃밭에 심은 배추는 땅심과 햇볕이 부족하여 요모양

 

 마지막 고추 수확한것은 고추장용 고추가루로 빻았다. 다섯근 정도 여유분이 남았다.

 

 고추 부각.....맛나다.

 

 땅콩.....고소하다.

 

 호박죽.......고소하니 맛나다.

 

9/23

 

 아침에 일어나 농장 한바퀴 둘러보고

 

 우엉

 

 상추도 부드럽고....매일 건강한 밥상이다.

 

 24일 고창 선운사로 꽃무릇 구경 가는데 좀 늦은감이 있어  화엄사 올라가는길 옆의 꽃무릇에도 눈길을 줘본다.

 

 

 

 

요때까지 괜찮던 지리산. 밤새 비가 많이 내렸다.

 

9/24

 

국립공원 시민대학에서 고창 선운사와 고인돌 유적지로 견학을 떠나는 날이다.

태풍이 온다해도 약속을 했으니 별다른 기별이 없다면 출발 하는게 맞다.

 

 다행히 구례를 벗어나 고창에서 다닐때는 비가 그치고 가끔 이슬비가 내렸다.

비가 많이와서, 눈이 내려서, 이런 핑계를 찾다보면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비가 살짝 내릴때는 박물관안에서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니 더 좋았다.

 

 

 

박물관에서 바라본 고인돌 유적지

 

3코스

 

 

 

2코스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고인돌

 

고창읍성으로 이동. 시간이 부족하여 대충 둘러보았는데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곳이다.

 

 

 

해설사분이 곳곳에서 활동 하신다.

 

성 안은 정원처럼 멋지다.

 

 

 

 

 

 

성벽길,성 안길, 성 바깥길 모두 걸어보고 싶은곳.

 

 

 

점심은 장어와 복분자로

 

선운사로 이동

 

 

 

 

 

 

 

 

해설사협회 회장님이 깊이있는 해설을 해주셨다.

 

 

 

 

 

 

 

 

 

 

고창이 생각보다 보고 즐길것이 많은 고장이다.

나중에 시간을 만들어서 한 2~3일 천천히 둘러보는 기회를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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