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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1-매실따고, 감자캐고, 시민대학, 평생교육원

지난일기/2014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4. 6. 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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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매실나무를 심은지 4년차

 

 

 

 

 올해 첫 매실 수확은 90키로

 

 누가 감자 한박스 달라고 해서 후딱 캐는 모습

 

 

 데크앞 모습

 

 매실이 크기가 처음엔 좋은데 나중엔 어떨지 모르겠다.

작아 보이는것도 500원짜리 동전만 하니 그런대로 합격

 

퇴근하여 저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매실을 아이스박스에 냉매제를 넣어 포장하여 택배 발송.

택배 물량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스박스에 넣어 보냈는데 이틀 지나서 도착한곳도 잇다. 다행히 매실 상태는 양호 하단다.

우체국 택배가 그립기는 하지만 택배 가격이 너무 쎄서 농산물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 부담 스럽다.

국가에서 이런저런 보조 사업비 엉뚱한데 쏟아붓지 말고  농산물 택배비를 일부 보조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6/10

 

 야생동물 의료센터 텃밭에 심어둔 오이와 토마토가 척박한 환경을 딛고 커가고 있다.

 

 콩이맘은 서리태 콩 모종을 해놓고 새 그물망을 씌워 놓았다.

 

 저녁에 온천랜드 부사장님이 방문하여 감자 두박스 캐가고 만남 식당에서 된장찌개로 저녁을~

 

6/11

 

쉬는날이다.

 

새벽에 소나기가 겁나게 퍼부어 아침을 늦게 시작 하였다.

 

 고추

 

 

 매실 장아찌

 

 양춘이 형님이 경운기 로터리 날을 빼주고 있다.

저 경운기를 이용하여 이번 주말에 의정부 곡괭이 친구 부부와 감자를 캘 예정이다.

 

 시험적으로 한이랑 캐보고

 

 내일 가지러 온다는 주문받은 감자를 수확 하려고 한 이랑 더 경운기로 캐보는데 아주 양호하다.

2011년 첫 감자 농사는 너무 힘이 들었지만 이제 감자 농사는 씨감자-심고, 키우기-수확하기 까지의 과정이 순조롭다.

 

 햇빛을 받으면 파랗게 변하는 관계로 박스에 담아 놓고도 차광망을 두겹으로 씌워 놓았다.

 

 보리수가 한창인데 딸 새가 없어서 담금주가 그대로 남아 있다.

 

 자두는 벌레가 먹어 상태가 별로다.

 

 

 

오후에는 국립공원 시민대학에 참석 하고, 저녁에는 순천대 평생교육원 1학기 종강식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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