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5/28~31-매실,감자,마늘 수확 시기가 다가온다.

지난일기/2014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4. 5. 31. 23:44

본문

 

5/28

 

 매년 실시하는 소방훈련을 하였다.

세월호 사고 이후에 소방 훈련을 요청하는곳이 많아 119가 많이 바쁘다고 한다.

 

5/29

 

쉬는 날이다.

 

 주왕산 자원활동가분이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지리산 종주를 하여 중산리로 마중 나갔다 바라본 천왕봉.

 

 

 지리산 자원활동가 몇분도 오셔서

 

 딸기 음료를 주시고,

 

농막에서 일박을 하려던 일정이 급한 회사일로 구례 만남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산수동 가는길에 새로운 주택지.

요즘 구례는 이곳저곳에 귀촌인들의 주택이 꽤 여럿 지어 지고 있다.

 

 

 산수농원으로 배달된 매실박스를 50개 실어왔다.

올해는 30박스 정도 수확할것으로 예상 하는데 20박스 정도 주문을 받아 놓았다.

 

 

 저녁에는 소셜 수다 모임에 참석

 

 서재만 상담소장님의 매실 수확 시기와 포장 방법에 대한 강의도 듣고 귀가

 

5/30

 

오늘도 쉬는날

 

 아침나절에 장독대 주변의 풀을 뽑았다.

 

 투표도 하고

 

 조금 이르게 감자를 수확하는 밭도 구경.

설봉농장의 감자는 6월10일에서 20일 사이에  수확할 예정이다.

 

청매 

 

 

 남고

 

 양파도 적당한 크기로 자랐다.

 

 콩이맘이 가꾸는 텃밭의 풀도 말끔히 뽑아 줬다.

 

 지리산과 장독대.

항아리를 가득 채워 놓으면 보기 좋을텐데....

 

  

 당몰샘물 길러 가서 본 살구

 

저녁에는 치맥으로~

 

5/30

 

삼일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리산.

 

 야생동물 계류장에 뭘 만든다고 대나무를 구하러 상사마을에 다녀왔다.

 

 

 더 덥기전에 넝쿨이 차고 올라 그늘을 만들어 줘야 할텐데 아직 더 기다려야 한다.

 

 

 고추도 몰라보게 크고 있다.

 

 

 

 마늘은 이제 수확을 할 시기가 되었다.

작년에는 풀속에서 마늘을 캐느라 억수로 고생 많았는데 올해는 좀 수월하게 캘것 같다.

 

 

고구마는 군데군데 죽었지만 이제 제대로 뿌리를 내린것 같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