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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25-한섬지 걷기(화개장터-악양), 왕 보리수

지난일기/2014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4. 5. 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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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오늘은 한섬지 걷기날, 화개-섬진강-악양 최참판댁 코스다.

 

 화개장터에서 모여

 

 해설사분의 장터에 대한 설명도 듣고 출발

 

 

 장터에서 게단을 내려서니 바로 섬진강이다.

 

 여기서도 짧은 해설을 듣고

 

 남도대교를 우측에 두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섬진강변 길을 걷는다.

 

 콩이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지리산 주변을 둘러 보던중 활터인 이곳에서 텐트치고 하룻밤 자던 추억이~

 

 차밭과 섬진강

 

 녹차에 대한 해설도 곁들인다.

 

 대나무 숲엔 죽순이 더러 보이지만 채취 금지.

 

 

 

 

 

 다양하게 이어지는 강변길이 걷기에 편안하다.

 

 점심은 김밥에 죽순 무침회

 

 팽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는 시간에 노래 한가락

 

 

 

 섬진강은 지금 은어 잡이와 재첩 채취가 한창이다.

 

 악양들에 진입

 

 지리산과 섬진강은 요즘 보이는것 자체가 모두 그림이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은 더 아름답고

 

 

 동정호

 

 악양루 

 

 

 최참판댁 입구에서 일정을 마무리

 

지리산은 이제 여름 날씨처럼 더워지기 시작 한다.

 

5/25

 

 야생동물 의료센터 한 귀퉁이에 텃밭을 만들어 오이와 토마토를 심었는데

 

 

 땅이 비옥하지 못해 키는 크지 못했지만 열매를 달기 시작 한다.

 

오후엔 단비가 내렸다.

 

왕보리수는 이슬속으로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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