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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19-설봉농장 봄꽃과 백화주 & 카페 블라인드 처리

지난일기/2014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4. 3. 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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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폐 보도블럭을 한차 더 주워 왔다.

 

 건조장에 깔고

 

 출입구에도

 

 

 데크앞엔 그늘막 대신 덩쿨 식물 심는다고

 

 화단을 하나 만들었다.

 

  

 설봉농장에 홍매화가 활짝.

화엄사 흑매는 4월에나 필것 같다.

 

 

 탱자나무 울타리엔 비둘기 두마리가 잘 자라고 있다.

 

 화단의 할미꽃은 봄맞이 준비중

 

봄은 왔지만 농작물과 나뭇잎이 없어  농장은 아직 황량 하다.

 

 

 그러나 마늘밭 고랑에는 풀이 한 가득이다.

 

 

 

 꽃이 지고 잎이 돋아나면 완연한 봄이 올것이다.

 

3/19

 

오전에는 귀농귀촌협회 운영진 모임이 참석.

 

 

 돌에 눌려 힘을 모쓰던 수선화가 꽃을 피웠다.

 

한달전 모습

 

 백합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오후에는 마늘밭의 풀을 뽑는데 어느새 풀 뿌리가 억세다.

 

 지리산은 오늘도 흐림

 

 울타리 주변엔 개나리가

 

 홍매는 하루 사이에 더 활짝

 

 옆땅에선 도라지 심기가 한창인데 저리 눕혀서 심어 준다고 한다.

 

 

2014년 백화주 담그기 시작.

 

 저녁엔 순천대 평생교육원에 지리산 생태휴양 해설사 과정 강의를 들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6월까지 다녀야 하는데 농사철에도 일정을 잘 조절해야 겠다.

 

카페에 농산물 판매글이 게시되어 통신판매신고와 사업자등록 그리고 표준약관을 올리라는 메일이 왔는데

조치를 취하지 못하였더니 어제부로 블라인드 처리가 되어 일반 회원들은 카페 접속이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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