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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지(한려해상,섬진강,지리산) 걷기 첫날
오늘의 일정은 화엄사-수한마을-방광마을-난동마을 까지다.
일정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
증거사진
문화 해설사가 약간 늦게 도착하여 화엄사 해설은 아주 짧게 듣고 출발
사찰 주변 분위기는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고 있다.
소나무 숲길은 언제 걸어도 기분이 좋다.
어느새 진달래가 피었다.
둘레길에는 전에 없던 서낭당과 솟대가 조성되어 있다.
욕심을 내려 놓자는 글귀를 써서 걸었다.
버리기 어려운 욕심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든 경우가 많이 생기는것 같다.
오늘의 최연소 참가자는 똘망똘망한 유치원생.
콩이맘은 집에 있는 콩이 점심 차려줄 생각을 하는것 같다.
설봉은 진달래 화전을 생각하고 있다^^
현호색
둘레길은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수한마을 직전의 대나무 숲길
집이 예쁜 수한마을 이장님댁.귀촌하셔서 친환경 대학에서 함께 공부한 분이다.
수한마을에서 콩이맘은 농장에 데려다 주고 방광마을 당산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양지꽃도 어느새 활짝
한울농장
농장주와 대화
같은길을 걸어도 바라보는 곳은 약간 다르다.
대전리석불입상
난동 화가마을에서 걷기를 마쳤다.
오후 4시45분 상경 버스는 꽃구경 차량으로 인하여 하동에서 출발한 버스가 늦어 5시30분에야 겨우 출발 하였다.
콩이를 배웅하고 산동 산수유 축제장으로 향하였는데 산동 입구부터 차량이 정체되어 운전대를 농장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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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조경수 협회에서 9시부터 조경수를 나눠 준다고 하여 읍내로 나갔다.
1인당 다섯 그루씩 나눠 준다고 한다.
길게 늘어선 줄
콩이맘과 둘이 다녀왔는데 더 주고 해서 열댓그루 얻어왔다.
모과나무,화살나무,산딸나무,이팝나무,엄나무,주목,치자나무등
장독대 주변에도 심고
봄나물도 뜯고
감나무 두그루 가지치기도 하였다.
산에 가지 않으면 진달래가 피었는지 몰라서 진달래도 한그루 심었다.
나무 심느라 고생한 희배 형님과 감자탕에 소주 한잔으로 피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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