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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고로쇠 시음

지난일기/2014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4. 2. 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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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

 

귀농하여 구입한 트럭이 아직  장거리를 달려주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서울 구경도 시켜줄겸 세차를 하였다.

 

 콩이맘은 콩이 밑반찬 만들고, 이삿짐 싸느라 종일 분주하다.

 

 청년회 총무님이 고로쇠 물맛 보러 오라고 전화를 하였다.

 

 

 광평마을 정자 광교정에서 청년회원들과 오징어를 안주삼아 한시간 동안 거의 2리터의 고로쇠를 마셨다.

 

 

 내일 아침에 출발 하려고 이삿짐을 트럭에 옮겨 실었다.

 

 

발령일자는 3월1일 이지만 미리 준비해야 할것이 있어서  18일부터 출근 하라는 통지를 받았다.

졸업하고 부모품에서 며칠 함께 하지도 못하고 곧바로 사회 생활을 해야하는 콩이가 조금은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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