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27-한가한 일상

1/25

 

요즘 세 식구가 종일 뒹굴거리다가 콩이는 친구들과 대만 여행을 다녀 온다고 귀경.

며칠 같이 지내다가 떠나 보내니 시원 하기도 하고, 허전 하기도 하다.

 

1/26

 

지리산 국립공원 자원봉사 센터에서 하루를 보냈다.

 

 지리산은 날씨가 포근해서 눈이 대부분 녹았지만 노고단 올라가는 길에는 아마 3월까지는 눈이 쌓여 있을것이다.

 

 밀이 푸른싹을 꽤 많이 키웠다.

 

1/27

 

택배 부치러 나가는 길에 콩이맘이 미용실에 간다고 한다.

 구례 읍내 로터리 풍경

 

 붕어빵 3개 천원

 

 

 

 병호씨 감나무 전정하고 수형 잡는  작업하는 현장에 견학도 다녀왔다.

설봉농장의 감나무도 명절 이후에 전정과 수형 잡는 작업을 며칠 시행해야 한다.

 

 

구례 터미널 앞에 얼마전부터 생긴 행사장인데 오가는 손님이 별로 없다.

인구가 적은 구례에서는 아무래도 종목 선정을 잘해야 겨우 적자를 면할것 같다.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잘 익은 홍시를 숟가락을 떠 먹는 낙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