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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감 수확, 효소 내리기, 농업인의 날 행사

지난일기/2013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3. 11. 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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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홍시가 되기전에 감을 수확 하자고 콩이맘이 서두른다.

울타리가에 대봉 한그루, 단감 한그루가 있는데 올해는 제법 달려 있다.

 

 설봉농장에서 수확한 감.

 

 들깨도 가을 햇살에 잘 마르고 있다.

 

 설봉이 산불 감시 근무중이라 콩이맘 혼자서 쇠비름 효소를 거르고 있다.

 

 잘 내린 효소는 항아리에 보관.

 

 농업인의 날 행사에 귀농귀촌인 부스를 설치 한다고 하여 장아찌와 고구마를 가져다 줬다.

 

 조금 더 있으면 노고단은 하얀 모자를 쓸것이다.

 

 개울가에서 다슬기를 잡는 모습.

 

 일몰의 태양이 일출의 태양처럼 이글 거린다.

 

 

11/8

 

 산불 감시원 교육중.

 

오전에 근무를 마치고 콩이맘을 데리고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 들렀다.

각 면별로 부스를 설치하였는데 농사를 잘 지은 농산물 전시물이 볼만 하다.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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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편에서 묵묵히 수고하시는 그들이 있어서 행사가 풍성하고 맛나다.

 

 

 오후에는 매실 효소를 내리는중

 

 매실이 쪼글쪼글한게 효소가 잘 만들어진것 같다.

 

 몇년은 먹어도 충분할 양이다.

번거롭다며 앞으로는  효소 만들기도 그만둔다고 한다.

 

 곶감용 감.

 

 고성의 문00 농부가 유기농으로 농사지은 감이다.

 

탱자 효소도 거르는중. 요즘 콩이맘이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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