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요즘 하루 해가 상당히 짧다.
아침해는 늦게 뜨고, 저녁해는 일찍 져 버린다.
산불 감시 근무는 9시까지 출근
대봉감
단감
11월7일 까지 2013년 대봉감 & 단감 주문 예약
지난달에는 한가했는데
이번달에는 엄청 바쁘지 싶다.
11/6
아침마다 안개가 끼는 지리산.
출근전에 서리태를 꺽어 놓았다. 옆집 할머니 땅인데 풀 자라는것 보기 싫다고 하여 콩을 심었는데 가뭄도 타고 땅도 별로고 무엇보다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더니 별로다. 역시 농작물은 농부의 관심속에 자라는게 맞는것 같다.
부지런한 농부는 벌써 고춧대를 태우느라 바쁘고, 피어 오르는 연기 덕분에 나도 바쁘다.
11월1일~12월15일까지는 산불조심 기간이니 태워야할것들은 잘 말려 놓았다가 눈 내리는 정월에 태웠으면 좋겠다.
가을은 국화의 계절 이기도 하다.
마늘을 예정했던것보다 적게 심어 저녁에는 씨마늘을 까느라 바쁘다.
내년에는 마늘 장아찌를 많이 먹게 생겼다.
11/9~10-노고단 산행 & 배추 절이기 (0) | 2013.11.10 |
---|---|
11/7~8-감 수확, 효소 내리기, 농업인의 날 행사 (0) | 2013.11.08 |
11/4-대봉감 수확, 양파 심기, 지난 사진 몇장 (0) | 2013.11.05 |
11/1~3-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 & 구례 단감 (0) | 2013.11.04 |
10/30~31-들깨 털고, 콩꺽고, 강천산 단풍구경 다녀오기 (0) | 201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