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9- 태풍대비,대물 고구마, 가지 소박이,

 10/8

 

 태풍이 온다고해서 농막 하우스 문 안과 밖에 고무 물통으로 고정중

 

 건조장 하우스도 꽁꽁 싸매 놓았다.

 

 배추밭도 걱정되어 미리 사진을 찍어 놓았다.

 

키가 크게 자란  들깨밭이 제일 걱정

 

 몇개 달려 잇는 대봉감도 걱정 스럽기는 마찬가지

 

 양파 모종은 가늘고 연약해서 어찌 견딜까.

 

다행히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휴~

 

 

 섬진 아트홀의 허수아비

 

 오산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강의를 들었다.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많은분이라 다방면으로 풍부한 정보와 이해심을 가지고 계신다.

 

 호박 고구마 큰것을 깍고

 

 일정한 크기로 잘라서(노란색은 꿀 고구마)

 

 찜솥에 쪄서 맛을보니 호박 고구마도 꿀 고구마도 모두 맛있다. 진짜루~~~

 

10/9

 

 내일 택배를 보내려고 고구마를 선별 하여 포장 작업중

 

 고구마 하나가 2.5키로 정도 되는 대물도 있다.

 

 가지 소박이

 

 작고 못생긴 녀석은골라내고

 

 너무 큰 녀석도 골라냈다.

 

 우리 먹을 고춧가루도 빻아 오고

 

 평온한 설봉농장.

 

 하루종일 구름속에 쉬고 있는 지리산.

 

 

저녁에는 도시민 힐링캠프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하여 곰돌이 형님과 담당자와 의견교환.

구례로 귀촌 할 의사가 있는 도시민을 모시고 구례의 자연 환경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략적인 일정은 10월28~29일 1박2일간 행사진행, 인원은 30명 모집,서울에서 관광 버스로 출발.

구례 오일장 구경, 유곡마을 감이 익어가는 풍경,오산 사성암에서 지리산과 구례 바라보기,화엄사 관람및 다도체험등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귀가시 농산물로 선물 증정), 교통,숙식,여행자 보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