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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23-하우스 비닐 씌우기, 고구마 캐기

지난일기/2013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3. 9. 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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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2

 

 고구마를 조금 캐보았는데 꿀고구마는 적당히 컸지만 호박 고구마는 아직 덜 자랐다. 연한색이 호박 고구마

 

 

 배추밭과 무밭 헛골을 풀쟁기로 밀어줬다. 채소밭 제초 작업은 이것으로 끝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콩이 일용할 양식을 보내면서 고구마도  쪄서 함께 보냈다.

 

 저녁에는 숯불구이를~. 불판을 바꿨더니 삼겹살을 구워도 불이 나지않아서 좋다.

 

 무우를 솎아서 만든 김치가 맛있다.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맛나고,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9/23

 

 왕시루봉 능선 아랫자락에서의 일출.

 

 

 마을에서 오이농사를 짓는분의 하우스 비닐 씌우는 작업을 도와주러 갔다.

 

 하우스위는 전문가들이 올라가고

 

 연동 하우스라 비닐 씌우는데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

 

 비닐을 팽팽하게 당기는 작업.

 

바람이 별로 없는  아침 6시부터 부지런히 작업을 하여 무사히 완료하고 늦은 아침을 먹는다.

 

 볕이 좋아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어 놓은 콩이맘.

 

 주변에서 주문받은 고구마 몇박스를 캐는중.

 

 품종은 꿀 고구마.

 

 큰것 작은것이 석여 있다. 10월초에 본격적인 수확을 할 예정이다.

 

 호박 고구마보다 캐는게 쉽다.

 

올해도 크기 상관없이  무선별로 담아서 보낼 예정이다.

 

 10키로 박스에는 12키로가

 

 

 5키로 박스엔 6.5~7키로가 들어간다.

판매할때는 감자를 1키로씩 넣어 보낼까 궁리중이다.

 

아침에 하우스 비닐 씌우느라 고생했다며 저녁은 메로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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