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그치지 않고 줄기차게 내린다.
고추를 수확 하는데 더운것보다 비가 오는게 오히려 시원하니 좋다.
점심은 쟁반 짜장으로~
난 역시 짬뽕이 좋다.
복숭아가 다시 도착 하였는데 이번엔 포장에 약간 신경을 썼다.
마지막 물량이라 겨우겨우 채워서 보낸것 같다. 맛은 좋다.
여전히 그치지 않는 빗속에서 고추를 세척.
8/25
아침에 특별히 할일이 없어보여 모처럼 늦잠을 자고 일어나 휴일을 즐겼다.
김밥 재료 사가지고 오면서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바라본 지리산.
몇년이 지났지만 언제 바라봐도 설레인다.
수수도 익어가고
벼이삭도 익어가니 가을 냄새가 솔솔 풍겨온다.
점심은 콩이맘표 김밥. 저녁에도~~
눈이 궁금하여 고구마를 캐보았더니 아직 알이 덜 찼다.
꿀고구마 인데 숙성을 시키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그리 달지는 않다.
더위가 물러갔으니 농촌은 다시 바빠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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