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배추 심을 밭에 쇠똥을 펴는중.
먼지가 폴폴 날린다.
김장 배추와 무를 조금 심을 예정이다.
트랙터로 한번 더 로터리 작업중
농기계가 있으니 아무때고 작업을 할수가 있어 좋다.
완숙된 거름 이었는데 향기로운? 냄새가 풍겨온다.
이날 비는 내리지 않았다.
8/23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시원하게 비를 맞으며 정글로 변한 장독대 주변의 풀을 뽑았다.
풀이 얼마나 무성하게 자랐으면 저 좁은 공간에서 뽑아놓은 풀이 한 가득이다.
돌담 주변의 풀도 제거하니 보기엔 좋다.
오늘은 단비가 내려 지리산도 설봉농장도 모두 생기가 넘친다.
철쭉 동산의 풀도 뽑고
집과 농장의 경계주변도 정리.
상추 심을밭도 삽으로 뒤집어 놓았다.
고생 했다며 계란말이에 막걸리 한잔을
하루종일 비가 적당히 내려 온 대지가 촉촉하다.
복숭아가 먹고 싶다하여 주문 하였더니 박스 포장이 서툴러서 그랬는지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 멍들고 상한게 대부분이다.
옆집 울타리에서 자라는 박 종류
희배 형님이 가을 전어회를 사주셔서 오늘 저녁도 맛나고 행복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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