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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천상의 화원 노고단

지난일기/2013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3. 7. 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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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7월 하순이 시작되면 천상의 화원 노고단에 가고 싶은 마음에 늘 설레인다.

 

오늘은 함께 국립공원 자원활동을 하는 곰돌이 형님과 배00님

그리고 지리산공동사랑구역 운영자인 검은별님과 안기사님 그리고 두류산님도 함께

 

 시암재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검은별님을 기다리며 휴식

 

 새집이 예뻐서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곰돌이 형님

 

 평일이지만 성삼재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양춘이 형님이 수고 하신다.

 

 노고단은 운무속에

 

 

행복의 문을 열고 출발

 

 쓰레기를 가득 주워야지.

 

 

 외래식물 개망초 미워

 

 산수국

 

 오늘 함께한 사람들

 

 ?

 

 

 대체적으로 쓰레기가 안보이는 지리산^^

 

여유로운 걸음속에 편안한 마음이 가득

 

노루오줌

 

싸리꽃

 

나 심원계곡으로 흘러간다.

 

올라갈때는 지름길로

 

노고단은 맑음

 

금강산도 식후경

 

즉석 곰취 장아찌 약밥

 

콩이맘표라 더 맛나다.

 

동자꽃

 

말나리?

 

노고단 고개 올라가는길은 겨울이 더 멋진데

 

맞죠^^

 

서비스

 

한장 더

 

 

?

 

 

 

원추리 너를 보러 왔노라

 

반야봉과 하늘

 

여름 성수기에는 미리 노고단 탐방 예약을 하는게 좋다.

평일에는 현장에서 입장할 확률이 높지만 주말에는 에약않고 오면 노고단은 강건너 불구경

 

인증샷

 

 

 

천상의 화원

 

매력적인 반야봉을 바라보며

 

꽃 너무 예뻐요.

 

 

아~이게 뭐야. 헤어리비치가 어찌 이곳까지 올라왔다냐.

 

 

너무 많아서 우리 힘으로 역부족이야

 

 

 

 

 

그래도 난 뽑아 볼란다. 의지의 한국인, 군인정신 곰돌이 형님

 

아이고 행님 개망초나 뽑으세요.

 

오늘은 그래야겠다.

 

많아도 너무~많아

 

개망초 하나 뽑고, 반야봉 한번 쳐다보고

 

마나님 딴짓할때 나라도 좀 뽑아야 겠다.

 

당신이 열심히 하니 난 사진 한장 담을께요.

 

?

 

발걸음이 저절로 멈춰지는곳

 

 

 

지리터리

 

노고단 산장과 저 멀리 종석대

 

바람의화원 노고단

 

설봉은 능선을 타고 오르는 시원한 바람에 반하여 젊어서부터 산에 빠졌습니다.

 

그림좋고

 

바람마저 좋다.

 

양지꽃이 지금도

 

룰루랄라~

 

 

 

 

 

 

 

 

 

 

 

 

기린초

 

여고생?

 

 

 

올해 임용고시 수험생인 콩이를 위하여

 

나도 00를 위하여

 

관심은 따로따로~

 

13주년 생일을 맞은 지리산공동 사랑구역 운영자 검은별님과 안기사님

 

 

 

 

 

 

왕시루봉을 감상하는데........

저기 구름속에 솟은곳은  어디예요? 

백운산

 

 

 

옛 군부대 지역에도 개망초가 지천이다.

 

곰취와 일월 비비추

 

몇개라도 뽑게여

 

산오이풀 향기에 취하다

 

까치수영

 

모싯대

 

 

 

꿩의다리

 

내림길은 돌고돌아

 

여유롭게 걸으니 너무 좋아

 

 

 

 

개망초 진짜 많네.

 

화엄계곡

 

 

 

 

또 뽑아 보자구요

 

 

 

천천히 오랫동안 즐기다보니 하산끝

 

분리수거

 

이웅희 샘 센터 근무하느라 수고하셨고요. 멜론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설봉농장의 닭들도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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