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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19- 지리산 예쁜 구름

지난일기/2013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3. 7. 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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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아침에 고추밭 풀뽑기 작업을 두 고랑 하였다.

오일장에서 수박 한덩이 사다 놓고 국공 자원봉사 센터로 일일 근무.

올 여름엔 더위에 갈증이 심해서 그런지 유난히 수박이 제일 입에 당긴다.

 

 

 자원봉사 센터 안에서 바라본 하늘

 

 요즘 지리산은 전형적인 여름 날씨다.

 

 방울 토마토 두그루 심었는데 열매는 많이 열리지 않았다.

 

 저녁은~

 

7/19

 

아침에 고추밭 풀뽑기 작업을 모두 마쳤다.

이제 첫물 고추를 딸 준비는 모두 끝냈다.

 

 보름동안 불편하게 지내던 콩이맘이 실밥을 풀었다. 지리산 풍경처럼 개운하게~

 

 화엄 계곡은 설봉농장 기온하고 확연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시원하다.

조금 더 더워지면 돗자리 들고 화엄 계곡으로 피서를 다녀야 겠다.

오늘 피래미 잡을 어항 세개를 만들어 놓고, 하나는 구입을 하였다.

 

 

몸 보신용으로 장닭 한마리를 잡았다.

올 봄에 병아리 열 마리를 들였는데 장닭이 다섯 마리 였다가 지금은 두 마리 남았다.

작년 봄에 들인 닭은 이제 다섯 마리 남았는데 새로운 녀석들이 알을 낳기 시작하면 세대교체를 할 예정이다.

시골에서 유정란도 먹고,음식물을 처리 하느라 닭을 키우기는 하지만 경제성은 영 젬병이다.

 

 

 

저녁을 먹고 시원한 데크에 누워서 바라본 하늘은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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