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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30-한가한 일상

지난일기/2013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3. 7. 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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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고구마 밭에 풀이 엄청 크게 자랐다.

 

 보기 싫으니 키가 큰 녀석들만 베어 넘기고 철수

 

 땅콩꽃

 

 오후엔 더위를 피해 화엄계곡으로

 

 비 그친후라 습도가 많아 덥기는 마찬가지다.

 

 

 도로로 올라와 하산

 

 습도만 없으면 딱 시원한 코스인데 아쉽다.

 

 상가 팬션단지옆 계곡이 더 시원해 보인다.

 

 어느 농부의 참깨밭  헛골에 심어둔 들깨가 참깨를 수확하고 나니 그모습을 드러낸다.

 

7/30

 

아침 나절에 고춧끈 4단째 설치를 하였다.

비가 내리니 오히려 시원하니 좋았다.

내친김에 마당가의 잡초를 뽑다보니 어느새 점심 시간이다.

 

 

 곰돌이 형님네 진돗개 진옥이.

 

 개 묶어두고 다른데 신경 쓰느라 바쁜 곰돌이 형님.

 

 

 

친환경 대학 소득작물반 매실밭 현장 교육중이다.

 

 

 장소를 옮겨 실시한 감나무밭 현장 교육엔 더워서 그런지 많은 인원이 빠져 나갔다.

 

날 더운데 나왔으니 하나라도 배워 가야겠다. 염지한 감나무 가지에 감이 꽤 달렸네.

 

 홍순영 농장

 

 

 

 

하우스에 친환경으로 키우는 고추는 아직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은것 같다.

 

별로 하는일 없이 하루가 술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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