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2포기 심은 참외밭에 참외가 풀속에서 많이도 달렸다.
20년 이상된 텐트를 꺼냈다(텐트 플라이는 지난 겨울에 모터집에 씌워 놓았다)
쇠비름을 수확하여
화엄계곡에서 내려오는 개울로 출동
시원해서 좋고, 깨끗히 세척해서 좋다.
고추도 이곳에서 닦아야 겠다.
마무리 헹굼은 설봉농장에서
작게 썰어준 다음에 설탕과 함께 항아리 속으로~
트럭 적재함에 주섬 주섬 싣고서
휴가 기분을 내면서
지리산을 바라보며 달린다.
비 포장길을 지나
목적지 도착
텐트 설치하고 주변에 쓰레기 정리부터(여행객 여러분 추억은 가슴에 쓰레기는 자기차에)
식탁은 차 바닥
시원하니 좋다.
고기도 맛나고, 대화도 정겹고
텐트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연속극을 시청하니 저 텐트를 사용하던 옛날보다 엄청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8/3
달 보고,별을 헤아리며 즐기는 설봉가족의 야영이 참 좋았는데 콩이맘이 배탈이 나서 밤새 고생을 했다.
밤재의 아침
아침은 라면 끓여서 간단하게
주변 정리후 출발
구만 저수지 주변의 연꽃도 잠시 구경
올해도 오리배는 못타고 지나가게 생겼다.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근무를 하면서 바라본 화엄계곡엔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2013년 여름철 설봉 가족 야영 계획서
1.날짜:2013년 8월2일 밤
2.장소: 산동면 밤재
3.참가자:설봉,콩이맘,콩이
4.준비물:
-.야영장비-텐트,매트리스,이불,걸이등,모기향,버믈리,후레쉬,비닐,쓰레기봉투,노끈
-.취사장비-버너,가스,코퍁,수저,컵,물통,칼,도마,가위,집게,라이터,장갑,쿨러,호일,
신문지,
-.음식물-밥,라면,목살,소세지,야채(감자,호박,가지,마늘,양파,오이),소금,장아찌,
양념장,피클,김치,과일(수박,참외),커피,소주,맥주,과자,얼음물
-.개인소지품-수건,긴팔옷,핸드폰밧데리,세면도구,휴지,물휴지,돋보기,신분증,비상금
필기구,우산
5.예상 일정표:
8/2
16:30:설봉농장 출발
17:00:도착
17:30:텐트 설치
19:00:저녁
21:00:대화의 시간
22:00:달 보고, 별을 헤아리며 취침
8/3
06:00:기상
07:00:아침
08:00:산책
08:40:귀가
09:30:자원봉사센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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