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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문화생활 & 행복한 식탁

지난일기/2013 지리산 귀농일기

by 설봉~ 2013. 7. 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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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주문받은 마늘을 선별 하는데 생긴것은 그리 매끈 하지가 않다.

 

 비가 그치고 햇살이 퍼진 설봉농장

 

 닭장에 마른짚을 깔아주니 녀석들이 좋아한다.(내 생각^^)

 

 섬진아트홀로 공연을 보러 갔다.

 

 

 모듬북

 

 서울예술단의 기대 이상의 수준높은 공연에 흠뻑 빠져 들었다.

 

 청산별곡

 

 사물놀이

 

 

 칠고무

 

 농악

 

 

 

 

 

 

 

 뒤풀이 공연까지

 

 좋은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콩이를 데리러 집으로 가는길에 바라본 지리산

 

 남원에서 추어탕으로 저녁을 먹고

 

광한루원에서 가인 춘향 창극을 관람 하였다.

 

 

 

  

 

 

 

 

 

 

 문화 생활이 넘친 하루였다^^

 

7/7

 

하루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마비가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 한다.

 

 자원봉사센터에서 하루종일 근무를 하며 몸을 쉬어줬다.

 

콩이맘이 손가락 수술을 하여 요양중인데, 콩이까지 몸살 기운이 있다며 귀가 하여 그녀들을 보살피고 있다.

수요일까지 집에서 쉰다더니 월요일날 기숙사로 돌아 간다고 하여 저녁에 목살을 구워 먹이기로 하였다.

 

 단호박도 따고

 

설봉농장표 상추,엉겅퀴,감자,파프리카,마늘,호박을 준비

 

 내가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 그녀들이 맛나고 행복한 저녁을 보내니 나도 행복한 하루였다.

콩이맘의 코치를 받아 어설프게나마 식탁을 차려내며 그럭저럭 잘 버텨내고 있다.

 

역시 육쪽 마늘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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