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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과수원 주변에 예초기를 돌려준다.
지나번에 설봉농장을 찾아주신 도배사랑님의 농장인 벌교쉼터를 방문 하였다.
블루베리가 종류별로 심어져 있다.
삽목중인 묘목들
블루베리 음료가 생각보다 맛이 좋다.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불과 일년만에 농장을 멋지게 가꿔 놓았다.
농막, 하우스, 화장실등 시설물도 어느하나 허투루 지은게 없다.
순천집에서 25분 거리라고 하니 농장을 마련해 놓고 귀촌 생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우리집 도배 공사를 맡아 주셨을때 잠깐 들렀던 벌교쉼터의 모습은 이랬었다.
점심은 꼬막 비빔밥으로~
귀가길에 졸려서 청소골을 넘어 간전으로 오면서 잠시 들렀던 지리산 선비님 농장.
예정에 없던 방문이라 빈손으로 찾아갔지만 하던일을 방해한 객을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솨~
벌교 쉼터에서 분양받은 블루베리
블루베리와 칼슘나무도 몇그루
여기도 심고
저기도 심다보니 농장에 나무가 자꾸 늘어난다.
풀밭에서
양파도 수확 하였다.
설봉농장과 지리산
하우스안의 고추
잔디밭에 풀 뽑느라 고생하는 콩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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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이제 캘 때가 다 된것 같다.
내일과 모레 비온뒤에 땅이 좀 마르면 그때 수확 해야겠다.
감자 판매글도 늦게 올리고 가격도 비싸서 그런지 주문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지리산 설봉농장의 2013년 하지감자를 판매 합니다(가격인하)
잔디 사이에 숨어있는 풀을 뽑은곳과 뽑지 않은곳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장마가 온다는데 오늘 지리산은 청명하다.
단호박
생강
마디호박
오이는 이제 겨우
양귀비꽃이 지고 씨를 받는중.
오늘 감자를 캐보니 작년보다 크기가 작은것 같다.
삶아보니 그래도 분이 팍팍 나고 맛이 좋다.
설봉은 농장 에초 작업을 마치고, 콩이맘은 잔디밭 풀뽑기를 마쳤다.
시멘트도 뚫고 나오는 풀
그것을 뽑아대는 더 지독한 사람들
닭장 청소 하려고 닭을 밖으로 내놓았더니 콩이맘만 졸졸 쫓아 다닌다.
장마 오기전에 닭장 안이 뽀송뽀송하게 짚을 깔아 줬다.
농장 정리를 마치니 마음이 흐뭇하다.
우리가 오늘 고생한줄 어찌알고 희배 형님이 옻닭을 삶아 놓으셨다.
국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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