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서리태 콩 심기, 부추전

 

 6/12

 

아침에는하우스 나물밭에서 취나물 조금 수확하는데 모기가 극성이다.

 

 텃밭에서 부추를 뜯는 콩이맘

 

구례 아파트로 이사와서 귀한하림님이 소개해준 도배사랑님과 인연을 맺어 그후에 농가주택의 도배도 맡겼다.

그런데 도배사랑님은 벌교에 쉼터를 마련하여 귀촌 준비에도 열정적이다보니 자연스레 소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마침 구례 현장에 오셨다가 설봉농장을 방문하여  돼지국밥으로 점심을 함께 하였다.

 

 

 

 날씨가 흐리고 덥지 않아서 오후에는 서리태 모종을 심기로 한다.

 

 옆집으로 가면서도 트럭을 이용.

 

 심기전문 콩이맘이 있어 1,500포기의 콩심기가 별거 아닌거로 느껴진다.

 

약 4시간만에 서리태 콩 모종심기 완료. 이슬비가 살짝 내렸다.

 

저녁에는 부추전에 2012년산 백화주 한잔.

 

다음주부터 장마가 온다는데 하지감자를 서둘러 캐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