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29-나물 선진지 견학

 5/28

 

1박 2일간 나물  견학을 다녀왔다.

 

 출발에 앞서 군수님의 선진지 견학을 잘 다녀오라는 인사 말씀.

 

 남원 바래봉 고사리 재배지

 

 고사리 재배를 하시는분들은 초기 제초 작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은듯.

 

 

 

 하동의 취나물 밭.

5월에 파종을 하여 이제 싹이 트는데 내년 2월부터 수확이 가능 하다고 한다.

취나물도 초기에 풀을 잡는게 관건이라고 함.

 

 남해의 고사리 마을 방문.

 

전국 고사리 생산량의 40%가 이곳에서 재배 된다고 한다.

 

 삼천포에서 숙소를 잡고 저녁은 생선회로~

 

5/29

 

 복국으로 아침 해장을

 

 고흥 개미취 나물밭.

 

영농 회장님의 자세한 설명.

역시나 초기에 풀을 잡는게 관건이라고 한다.

농부들이 제일 힘겨워 하는것은 역시  풀과의 전쟁이다.

 4월에 파종한 밭.

 

 2월에 파종한 밭.

 

 작년에 파종하여 수확을 몇번 한 밭.

 

 기계로 수확하는 작업 시연중.

 

생각외로 작업하는 속도가 빠르다.

 

전국적으로 나물 생산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는게 문제다.

풀을 잡고, 수확하여 선별하는 과정등 앞선 농법을 배우고자 바쁜중에 시간을 냈으니 하나라도 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함평을 방문하여 쑥 재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포도나무 아래에 쑥을 재배하는 시험 포장.

연구하는 농업 기술센터의 직원들의 노고가 있어 농업인의 소득이 향상 되고 있다.

 

이틀간의 견학을 마치고 귀가하니 콩이맘이 혼자 농장을 가꾸느라 고생 많았다.

내일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농장을 둘러보고 급한일들을 처리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