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13-냉이튀김 & 감성돔회

3/12

희배 형님네 울타리에 탱자를 심은 모습.

콩이맘이

냉이를 캐고 있다.

홍매화가 곧 터질듯 하다.

저녁엔 귀찮다는 콩이맘을 졸라서 냉이튀김을 얻어 먹었다.

3/13

새벽녘까지 비가 내린 지리산

밀밭은 점점 푸르게 변해 가고 있다.

며칠후에 오산에 올라가면 구례 들판이 멋져 보일것이다.

탱자묘목 작은것도 임자가 있어서 모두 시집을 보냈다.

콩이오면 먹이려고 해산물을 구입.

구례 오일시장에도 봄이 찾아왔다.

난 화분 하나를 들고온 콩이맘.

설봉농장의 홍매와 백매 그리고 청매도 꽃망울이 툭툭 터지기 시작 한다.

탱자묘목을 얻어간 희배 형님이 감성돔회를 사주셔서 오랫만에 생선회로 저녁을 맛나게~